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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01 Opera Mini 4 Beta의 향상된 특징들
- 2007.07.01 IT 개발자로 사는 것
- 2007.06.30 Apple iPhone development 2
- 2007.06.28 Software in iPhone
- 2007.06.23 Youtube in mobile
- 2007.06.21 In frankfurt
- 2007.06.05 Offline web application - Google gears
- 2007.05.25 .NET with Silverlight
- 2007.05.22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는 RIA
- 2007.04.03 모바일 웹의 시작
나는 IT개발자 그만둔다 - 우청의 조언과 충고
내용을 읽어보니 내가 다니는 회사와 거의 유사한 (동일할지도) 환경의 모바일 대기업 회사도 나온다. 나도 역시 지금 해외 출장을 나와있고 보통 한달 이상 체류하게 된다.
정말 예전 보다 나아졌다.
예전에는 정말 그랬다.
그런데 한국의 IT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을 없을까?
개발을 하면서 꿈을 꾸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해질수는 없을까?
정말 다른 직종의 사람들은 IT 개발자보다 더 행복한가?
요즘 살면서 내가 가장 궁금한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닌가??
벌써 2개의 IDE가 개발되어서 (물론 Beta) 공개되어 있다.
Morfik와 Aptana가 그것이다.
그중에 Aptana를 보면 아래와 같이 전형적인 IDE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웹 표준이 되고 있는 Ajax를 임포트해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개발 언어도 웹 2.0에 맞게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iPhone-specific API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Aptana에서 IDE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또한 플래시로 제공되는 IDE 개발 화면을 볼 수 있다. 플래시를 보면 마치 오페라 등에서 사용하는 브라우저 기반 위젯을 개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즉, HTML/CSS로 UI를 만들고 Javascript로 컨트롤을 한다.
iPhone... 이미 모바일 폰 소프트웨어의 모든 면을 진일보시키고 있다.
아 그리고, Aptana라는 회사를 처음 알았는데, 아일랜드에 위치한 벤처기업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동적 웹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IDE를 오픈 소스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iPhone을 보면서 모바일 폰 제조회사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파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iPhone과 같은 혁신적인 모바일 폰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모바일 폰 제조회사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완전한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어렵다는 얘기다.
NOKIA와 같은 제조회사는 이미 이러한 현실을 대비해서 Symbian S60과 같은 OS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iPhone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
나도 대기업 모바일 폰 제조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시간적으로 매우 불리하다.
인수라는 좋은 것이 있는데 왜 안할까?
아래는 iPhone의 키보드 소프트웨어인데 오늘따라 더욱 삼성의 블랙잭 키보드가 아주 초라하게 느껴진다.
기존 유튜브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Flash를 사용하지 않고 3gp기반의 동영상 파일을 RTSP 통신을 사용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함 (rtsp://m.youtub.com/hello.3gp).
- 40*30 픽셀의 썸네일을 사용해서 아직까지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응함.
- 쓸데 없는 텍스트나 아이콘 이미지들을 사용하지 않음.
FireFox
목적: SGH-G***, P*** 필드 대응
장소: 독일 프랑크 푸르트
5년째 와도 변한건 거의 없는 듯...
쉬는 날 가본 트리에(Trier)는 좋았다.
8시간 운전한 건 아무래도 무리...
Trier 여행 사진
며칠 전 구글 리더 화면에 "Offline"이라는 링크가 생겨서 클릭해봤더니 아래와 같은 install 화면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Google Gears"였다.
Google Gears를 설치하면 실제 어디에도 EXE를 찾을 수 없고 단지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에서만 인스톨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을 설치하고 난 후 구글 리더는 오프라인 어플리케이션이 되어 있었다. 수천개의 RSS 데이터들을 이제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도 온라인과 완전히 똑같은 웹 UI 형태로 말이다. ^^;"
"Google Gears"
요즘의 어플리케이션들은 Web 기반으로 이동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Stand-alone 어플리케이션들도 HTTP통신을 하면서 Web과 연동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구글 기어 (Google Gears)는 전혀 다른 아이디어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구글 기어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에서도 브라우저 상에 동작되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얼핏 생각해보면 브라우저 상에 동작되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하지만, 구글은 SQLite라는 작은 DB를 가지고 온라인 데이터 정보들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고 Ajax를 이용해서 온라인과 Sync를 맺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Ajax와 같은 웹을 위한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오프라인 어플리케이션의 UI를 완전히 웹 어플리케이션처럼 동작하게 만든다.
물론, ActiveX와 같은 기술로도 브라우저 상에 오프라인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지만 단점들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구글은 이 기술은 자사의 Gmail, Calander, Doc and SpreadSheet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제 Google Gears라는 기술로 MS가 그나마 영역을 굳건히 하고 있는 오프라인 어플리케이션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셈이다."
Microsoft® Silverlight™ is a cross-browser, cross-platform plug-in for delivering the next generation of .NET based media experiences and rich interactive applications for the Web. Silverlight offers a flexible programming model that supports AJAX, VB, C#, Python, and Ruby, and integrates with existing Web applications. Silverlight supports fast, cost-effective delivery of high-quality video to all major browsers running on the Mac OS or Windows.
M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Silverlight에서 가장 설레이게 하는 것이 바로 닷넷과의 연동이다. 즉, 내가 좋아하는 C#만 알면 이 RIA를 개발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Flash + ActionScript를 잘 모르는 나로서는 화려한 RIA를 만들어볼 좋은 기회이다.
바쁜 업무와 아이 돌보기(?)로 게으름을 피다가 그 사이에 웹은 더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 Adobe는 이미 Flash를 단순한 벡터 그래픽에 국한하지 않고, Flex라는 RIA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회사이다. 현재 많은 회사들의 더 화려한 기술로 인해 도전을 받고 있다.
- MS의 WPF/e는 드디어 Silverlight로 공식 런칭되면서 그래픽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화려한 HD급 동영상과 닷넷 프로그래밍 언어와 XAML을 사용해서 기존 개발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Java는 뒤늦게 JavaFX라는 이름으로 RIA에 합류했다. 특히, JavaFX Mobile이 눈에 띄는데 이것은 Java ME를 포함하면서 Java 어플리케이션까지 좀더 넓은 범위의 개념으로 보인다.
- 이렇게 3개의 진영으로 RIA를 분류할 수 있지만 웹 서비스 회사들의 경쟁도 재미있다.
Google은 Ajax만 가지고 (물론, Flash 사용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RIA를 만들어내고 있다. Yahoo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들 회사는 웹 브라우저를 벗어나서 Widget을 위한 경량 플랫폼에도 경쟁을 하고 있다.
초기의 RIA는 순수 웹 표준이라고 하는 HTML, XML, CSS, Ajax 등의 기술을 사용해서 웹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구글이 대표적인 예), 점차 더 화려하고 강력한 UI(요즘은 UX?)를 보여주기 위해서 웹 표준을 확장한 개념들이 사용되고 있다.
결국, RIA로 인해서 다시 순수했던 웹이 메이저 급 회사들의 이상을 위해서 점점 다시 복잡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웹 표준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모든 회사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닷컴 붕괴이전보다는 훨씬 세련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예전에는 휴대폰 브라우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WAP"이었다. WAP은 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의 약자로 모바일의 적은 대역폭과 제한된 단말기 성능에서 단순한 무선 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디어였다. 즉, WML과 WBMP 정도로 정보를 표현했으니 흑백 TV시절과 비유될 수 있다. 요즈음 모바일 웹에 이렇게 대두되는 것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WAP 2.0에서는 이미 HTTP과 xHTML-MP등을 수용하여 WAP과 Web의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용자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초고속 인터넷에서 웹 경험을 모바일에서 할 수 없다.
- 적은 메모리 모바일 단말기의 원가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메모리이다. 브라우저라는 어플리케이션은 다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보다 훨씬 많은 메모리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cnn.com 등을 제대로 보려면 많게는 10M까지 소요될 수 있다.
- 화면 크기 보통 모바일 단말기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카메라 해상도 비율에 맞는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240*320). 일반 PC의 해상도가 최소 1024*768이라고 볼 때 터무니 없는 크기이다.
- 적은 대역폭 SHOW니 3G+니 하면서 엄청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3G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낯설다.
- 비싼 이용 요금 정액제가 아직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에 일반 모바일 사용자들은 모바일 인터넷이 돈먹는 하마일 수 밖에 없다.
- 부족한 컨텐츠 예전에 동생이 정액으로 KTF 무선 인터넷을 한 적이 있다. 직업상 싸이를 할 시간이 없어서 폰으로 해야 된다나... 그래서 여지껏 못해본 무선 인터넷을 마음껏 해본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일반 사이트들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다. 아직 개방이 두려운가 보다. - GSM을 사용하는 곳(유럽, 미국, 동남아 등)에서는 완전히 개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사이트든 접속이 가능하다.
- 부족한 UI, GUI의 혁명은 바로 마우스이다. 특히 브라우저는 하이퍼링크의 연속이기 때문에 더욱 마우스가 절실하다.
- 브라우저 회사의 시도 (오페라, 액세스) 적은 메모리: 필요 없는 아이콘 이미지나 백그라운드 이미지 등을 생략함. 화면 크기: 프레임들을 상하로 보여줌.
- 중간 서버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의 경우 웹 서버와 브라우저 사이에 오페라 미니 서버를 두어 컨텐츠를 SSR(Small Screen Rendering)기술을 적용해서 OBML(Opera Mini Binary Markup Language)이라는 독자적인 형식으로 미니 브라우저로 내려줌. 액세스 브라우저의 경우도 유사하게 ByteMobile의 기술을 통해서 중간의 서버가 웹 서버에서 오는 컨텐츠들을 Multipart 기법 등을 통해서 ML(Markup Language)와 Inline 이미지들을 하나의 HTTP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컨텐츠 제공자 브라우저의 User Agent를 파악해서 모바일 단말기에서 HTTP 요청이 들어오면 모바일 단말기에 최적화된 페이지를 내려준다 (보통 CSS 기술을 통해). Yahoo나 Google의 경우 이미 모바일을 위한 페이지를 위해 User Agent를 보고 있다.
- 모바일 디바이스 모바일 단말기에서는 마우스가 도입되고 있다. 삼성에서는 이미 핑거 마우스 폰이라는 것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브라우저라는 어플리케이션은 페이지 내의 링크를 클릭하는 사용자 경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 4방향 키 네비게이션을 가지고는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여러분 PC를 가지고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마우스가 없다고 상상해보라.
- W3C Mobile Web Initiative라는 것을 만들어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웹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표준안을 만들기 시작했다.